9월 0.5%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와 다시 '디커플링'BTC 채굴자들, 수익성 악화에 차익실현 매물 내놓으며 악화장 지속높아진 BTC 도미넌스, 새파랗게 물든 알트코인 공포 대변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하락하며 또 다시 '디커플링'이 일어났다. 미국 금융당국이 9월 금리 인상을 재차 예고하며 생긴 공포감이 지루한 횡보장을 자극하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코인들이 다시 하락을 경험했다.
◇비트코인 = 3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382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46.93%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물가 상승압박이 줄어 들지 않으면 금리인상을 9월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0.5%포인트(p)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점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수익성 악화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디커플링을 선보였다.
◇상승코인 = 업비트 기준 에스티피(STPT)가 약 13%, 누사이퍼(NU)가 약 18% 상승했다. 연준의 양적 긴축(QT)으로 실행으로 알트 코인들을 중심으로 새파란 공포가 조성되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압도적 상승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알트코인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몇몇 알트코인들만이 잠시 큰 의미 없는 상승을 선보였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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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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