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와 다시 '디커플링'···알트코인 물들인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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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와 다시 '디커플링'···알트코인 물들인 공포

등록 2022.06.03 16:53

수정 2022.06.03 17:10

신호철

  기자

9월 0.5%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와 다시 '디커플링'BTC 채굴자들, 수익성 악화에 차익실현 매물 내놓으며 악화장 지속높아진 BTC 도미넌스, 새파랗게 물든 알트코인 공포 대변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미국 증시와 다시 '디커플링'···알트코인 물들인 공포 기사의 사진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하락하며 또 다시 '디커플링'이 일어났다. 미국 금융당국이 9월 금리 인상을 재차 예고하며 생긴 공포감이 지루한 횡보장을 자극하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코인들이 다시 하락을 경험했다.

◇비트코인 = 3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382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46.93%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물가 상승압박이 줄어 들지 않으면 금리인상을 9월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0.5%포인트(p)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점을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수익성 악화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미국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디커플링을 선보였다.

◇상승코인 = 업비트 기준 에스티피(STPT)가 약 13%, 누사이퍼(NU)가 약 18% 상승했다. 연준의 양적 긴축(QT)으로 실행으로 알트 코인들을 중심으로 새파란 공포가 조성되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압도적 상승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알트코인을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몇몇 알트코인들만이 잠시 큰 의미 없는 상승을 선보였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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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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