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뉴욕증시 하락에 BTC 3800만원···분석가들 '약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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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에 BTC 3800만원···분석가들 '약세 지속' 전망

등록 2022.06.02 17:34

수정 2022.06.02 17:50

최주훈

  기자

2022년 6월 2일 비트코인 시세 / 업비트2022년 6월 2일 비트코인 시세 / 업비트

비트코인(BTC) 가격이 뉴욕증시 하락에 따라 3만 달러 아래로 동반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금융당국의 금리인상이 전망되며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지속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떨어지며 증시와 함께 하락(동조화)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 2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3802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은 46.1%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가명 암호화폐 분석가 칼레오(Kaleo)는 트위터에 "앞으로 6~9개월간 하방 압력이 지속돼 2만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규모 하락 이후 4만 달러까지 포물선 랠리(강세장)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3만3000달러~3만5000달러 상승 후 저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승코인 = 업비트 기준 왁스(WAXP)가 17%, 골렘(GLM)이 1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이 9%, 웨이브(WAVES)가 8%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대부분이 과매도되는 알트코인 중 에이다(ADA), 폴리곤(MATIC), 스텔라루멘(XLM)은 비트코인이 3만2000달러~3만5000달러 영역에 도달하면 강세 돌파에 유리한 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다의 6월 하드포크 ▲폴리곤의 양호한 탄소 배출 ▲스텔라루멘의 명확한 하락쐐기형 패턴 등을 이유로 덧붙였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하락한 13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다.

뉴스웨이 최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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