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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극찬한 삼성 반도체 공장···"저걸 미국에 지었어야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도 극찬한 삼성 반도체 공장···"저걸 미국에 지었어야 했는데"

등록 2022.05.20 09:48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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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전자 제공사진=삼성 전자 제공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삼성 반도체 공장을 시찰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이 삼성전자 공장을 보고 극찬했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9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고 헬기로 용산 미군기지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헬기에서 평택 사업장을 내려다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제가 여태까지 본 건물들 가운데 가장 큰 것 중 하나였다. 도대체 저게 뭐냐"고 물었고 동승한 미 정부 관계자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저걸 미국에 지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연설 도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해 "(그 생산 시설이) 몇 층짜리냐, 10층? 12층?"이라고 직접 묻기도 했다. 이어 "보통 공장을 지을 때 한 방향으로 (낮게) 짓는데, 층층이 위로 쌓았더라"며 "나도 직접 가서 보고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자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산시에서 헬기로 이동하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중 한 곳을 본 것 같다"며 "해외 경쟁 업체와 달리 국내 기업들은 반도체 생산시설을 위로 층층이 올리는 기술이 있다"고 말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으로, 일본이 아닌 한국을 그 중 첫 방문지로 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은 방한 이틀째인 21일 열린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마련된 것이다. 역대 가장 빠르게 성사된 한미정상회담이라는 점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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