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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사 제공
카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전자투표로 수익자총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03만6000 댑스 중 175만9708 댑스(투표율 86.4%)가 투표에 참여했고, 168만3330 댑스가 매각에 찬성했다.
이에 카사는 117억원에 '역삼 런던빌'을 매각할 계획이다.
역삼 런던빌은 2020년 11월 공모 총액 101억8000만원으로 공모를 진행해 카사 플랫폼에 처음으로 상장된 건물이다. 상장 후 연 3%대 분기별 배당을 지급해왔고, 강남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토대로 꾸준히 가치가 상승하면서 매각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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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런던빌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지급한 운영 배당금과 매각 처분금을 합산하면 누적 수익률은 19.78%(세금·비용 차감 전)로 추산된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역삼 런던빌의 매각 역시 높은 비율의 찬성표를 얻었다"며 "투자자의 니즈에 맞춰 좋은 건물을 꾸준히 상장하고 매각 차익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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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 카사가 수익자 총회를 거쳐 \'역삼 런던빌\'의 매각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전자투표로 수익자총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03만6000 댑스 중 175만9708 댑스(투표율 86.4%)가 투표에 참여했고, 168만3330 댑스가 매각에 찬성했다. 이에 카사는 117억원에 \'역삼 런던빌\'을 매각할 계획이다. 역삼 런던빌은 2020년 11월 공모 총액 101억8000만원으로 공모를 진행해 카사 플랫폼에 처음으로 상장된 건물이', 'http://210.207.174.245:8183/photo/2022/05/03/20220503000046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184%2Fnews%2Fview%3Fud%3D2022051908572610083'));){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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