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에 S-1 신고서 제출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플랫폼 '셀시어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가 전액 출자한 비트코인 채굴 자회사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IPO) 계획을 발표했다. IPO는 기업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Celsius)는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채굴 자회사 셀시어스 마이닝(Celsius Mining)을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밝혔다.
셀시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933년 증권법에 따른 등록 명세서'인 'S-1' 양식을 제출했다. 미국의 기업은 증권을 등록하기 위해 S-1 신고서를 SEC에 제출해야 한다. IPO절차는 일반적으로 S-1 제출 후 최대 6개월이 소요된다.
셀시어스는 2020년 채굴 부문에 참여해 확장 계획에 투자하기 위해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알고블록체인(Argo Blockchain) 등의 채굴 회사에 대출 및 장비 임대를 제공했다. 최근 셀시어스 마이닝은 나스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모손인프라스트럭쳐(Mawson Infrastructure)와 공동 호스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셀시어스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암호화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최대 17%의 이자율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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