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CEO "전통시장 안정성이 돌아오면 암호화폐 여러 분야 채택될 것"
암호화폐 시장이 루나의 붕괴로 휘청거리고 있다. 동시에 외부에서도 거시적 요인으로 투자 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분기 동안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금리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통제를 점차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임스 불러드(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연말까지 금리를 3.5%까지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약세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한다.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까지 전통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주식시장과 동조화(커플링)돼 투자자산 성격으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 12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3925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점유율(도미넌스)는 44.4%를 보였다. 다만 비트코인 자체 점유율이 아닌, 알트코인 매도세가 나타나며 상대적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이 상승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CEO는 인터뷰에서 주식 등 전통자산과 암호화폐의 디커플링은 '정상적인 조건(normalized conditions)'이 돌아온 후에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전쟁이 종식되는 등 전통시장에 안정성이 돌아오면 암호화폐가 여러 분야에서 채택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상승코인 = 업비트 기준 온톨로지가스(ONG)가 11%, 메디블록(MED)이 4%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국제 정세와 루나사태로 대다수 알트코인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타 4포인트 증가한 14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구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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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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