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준 총재 "50bp 합리적 선택지" BTC 하방 압력 커져···공포탐욕지수 2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입장이 시장을 압박하며 몇 주간 흔들린 비트코인이 또다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기관투자자 등 거대 투자자금이 유입되는 등의 호재가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미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주서한을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를 통해 주주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을 거뒀다"고 밝히기도 했다.
◇비트코인 = 18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4904만원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1%를 보였다. 지난 14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시사하는 '빅스텝'을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발언하는 등 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암호화폐 등 시장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코인 = 업비트 기준 전체적인 하락장을 보이는 가운데, 스택스(STX), 비트토렌트(BTT) 등이 전일 대비 각각 8%, 4%의 상승률을 보였다. 스택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금융 등 거래 이행 프로그래밍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연결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포-탐욕지수 =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포인트로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극단적 공포 단계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하락단계이다. 저점에 시장진입의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매수 구간이라 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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