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U, 암호화폐 규제안 31일 3차 협상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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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암호화폐 규제안 31일 3차 협상 진입

등록 2022.03.31 08:32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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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3차 암호화폐 규제안(MiCA) 프레임워크를 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입법 프레임워크를 감독하는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의회 의원은 유럽연합(EU) 암호화폐 규제안(MiCA) 3차 협상이 31일(현지시간) 시작된다고 밝혔다. 3차 협상에는 작업증명(PoW) 채굴 금지 조항이 제외된다는 내용과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특별 규제 요구 사항도 포함된다.

EU 입법 절차에 따라 정부 부서인 위원회, 의회, 이사회가 3자간 MiCA 관련 비공식적인 협상을 치른다. MiCA 프레임워크는 암호화폐 발행자, 서비스 제공자 등 사업자를 위한 규칙을 다룬다. 2020년에 도입됐으며 EU 27개 회원국에서 암호화폐 시장 확장의 단순화를 목표로 시작했다.

앞서 MiCA는 이달 초 찬반투표에서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ECON)의 반대로 무산됐었다. MiCA가 최종 통과 되려면 의회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PoW 금지 조항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차 협상에서는 암호화폐 시장 감독 기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등 여러 세부 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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