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테라재단 "10억 달러 BTC 축적"···BTC 5700만원↑

테라재단 "10억 달러 BTC 축적"···BTC 5700만원↑

등록 2022.03.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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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9일 비트코인 시세 / 업비트 갈무리

테라USD(UST)의 준비금으로 비트코인(BTC) 구매 계획을 밝힌 테라 재단이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이미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히며 연이은 호황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
29일 오후 5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570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2%를 보이며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테라 재단이 총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2750억원) 매집 계획을 발표했기에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상승코인
러시아 대표 코인 웨이브(WAVES), 디파이 플랫폼 카바(KAVA), 블록체인 게임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솔라나(SOL) 등이 전일 대비 큰 상승률을 보였다. 메타버스 도시 '메타폴리스' 건설의 핵심으로 사용된다고 밝혀진 질리카(ZIL)와 카르다노 디파이 솔루션의 상승 증가로 관심이 폭증한 에이다(ADA)는 상승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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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탐욕지수
얼터너티브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6포인트로 '탐욕(Greed)' 단계에 들어섰다. 탐욕 단계는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4일 이후 처음 비트코인 가격이 5700만원을 돌파하며 투자 심리가 확산되는 모양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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