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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용제 도료 적용 예정 선박과 동일 선종인 폴라리스쉬핑의 광석선. 사진=KCC 제공
양측이 개발한 도료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일종인 용제가 들어가지 않아 녹 방지 성능이 우수하고 화재 위험을 없앴다. 선박에서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의 모든 철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선박 내 선원들이 생활하는 거주구와 기관실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무용제 도료는 친환경 제품이지만 다양한 도장 환경과 선박 건조 작업 조건에서 균일한 품질을 내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상용화되지 못했다.
KCC는 현대중공업 측과 친환경 기술 적용 확대 방침에 맞춰 오랜 기간 연구개발에 투자한 결과 친환경 도료 기술을 개발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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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4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본격 시행하고 선박 도장 시설에 대한 친환경도료 사용 규정을 신설했다.
KCC 관계자는 “차세대 선박용 표준 제품으로 무용제 도료 기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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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과 공동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이 개발한 도료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일종인 용제가 들어가지 않아 녹 방지 성능이 우수하고 화재 위험을 없앴다. 선박에서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의 모든 철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선박 내 선원들이 생활하는 거주구와 기관실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무용제 도료는 친환경 제품이지만 다양한 도장', 'http://210.207.174.245:8183/photo/2020/09/24/20200924000071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184%2Fnews%2Fview%3Fud%3D202009241339292398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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