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5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은성수 금융위원장 “하나·우리은행 과태료 경감, 법에 기초한 판단”

은성수 금융위원장 “하나·우리은행 과태료 경감, 법에 기초한 판단”

등록 2020.02.20 16:40

차재서

  기자

공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하나·우리은행의 과태료를 경감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에 법에 기초한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20일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DLF 관련 증선위의 결정이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김선동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증선위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해 각 190억원과 160억원의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 금융감독원이 건의했던 액수보다 각 40억원, 100억원 줄어든 수치다.

은성수 위원장은 “증선위의 결정이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면서도 “감액 요인이 있는데 증선위가 의사를 바꾼다면 독립적인 의사결정에 문제가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증선위 결정 이후 금감원을 길들인다는 지적이 나와 윤석헌 금감원장에게도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