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 개최수련회 등 학생 활동 행사 대부분 연기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월 4일 14시 ‘순천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졸업식, 입학식 등 대규모로 진행되는 공식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2월 20일 개최 예정이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졸업식(2.25), 입학식(3.2)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간부수련회 등 학생 활동과 관련 행사도 대부분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귀국하는 중국인 유학생(24명)에 대해서 교내 특정 시설에 별도 거주할 수 있는 돌봄거처를 마련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천대학교는 감염병으로 인해 학사관리에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안별·학과별 개별 안내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학 내 감염 예방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사안별 효율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감염병관리위원회(위원장:학생처장)’는 대학 내 주요 보직자, 학생 및 조교 대표, 순천시 보건소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총장을 감염병 총괄관리자로 한 감염병 발생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2020학년도 감염병 예방관리 추진 계획’을 확정하여 종합적·체계적인 대학 내 감염병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교내 위생물품(손소독 세정제, 마스크 등)을 확대 구비하고, 방역소독 강화 및 유사 증상자의 자발적인 신고 등 학내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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