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하도급 업체와의 공정한 계약을 통해 건설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건설업 전체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전자조달/대금 시스템 확충 ▲ 적정이윤보장 ▲인지세, 보증한도 경감 ▲ 교육훈련지원 등을 비롯해 현금성 결제 비율 확대로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한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각종 대금의 지연입금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969년 설립된 도로, 향만, 철도, 교량 등 토목사업과 아파트, 관공서, 학교, 사무실 등 건설업을 수행해온 중견건설회사로 국내·외 건설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건설협력증진 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사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건설인을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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