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자센터’는 개발자가 금융서비스 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PI 개발가이드, 예제소스, 오류코드, 금융API 등을 제공하며 웹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대학생이나 일반인도 핀테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25개의 API 테스트 도구를 제공한다. 간편송금, 간편결제, 거래내역조회 등 API의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개발자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포럼(토론 게시판)도 마련됐다.
또 농협은행은 농협 오픈API의 종류와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NH오픈플랫폼 포털’을 전면 개편했다. UI(사용자 환경)와 UX(사용자 경험)를 직관적으로 바꿨고 API 종류와 이용기업의 실적을 시각화했으며 PC와 모바일 접속 시 자동으로 화면 크기가 최적화 되는 반응형 웹 화면도 적용했다.
이대훈 행장은 “누구나 오픈API에 쉽게 접근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구축했다”면서 “오픈플랫폼 활성화에 앞장서 오픈API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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