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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내년 2월까지 ‘환전·송금 페스티벌’

NH농협은행, 내년 2월까지 ‘환전·송금 페스티벌’

등록 2019.12.02 09: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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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2020년 2월29일까지 3개월간 ‘겨울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기간에 건당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소비자(개인)에게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500명)을 선물한다. 농협은행을 ‘해외체재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송금한 100명에게도 ‘NH포인트 3만점’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환전 또는 영업점에서 해외송금한 모든 사람에겐 ▲농협몰 3000원 할인 ▲와이파이도시락(포켓와이파이) 20% 할인 등 제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원뱅크의 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농협은행 계좌가 없다면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로 우대환율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전국 영업점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제휴서비스를 준비했으니 농협은행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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