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6일 일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현대글로비스, 3Q 영업익 2605억원···전년比 39%↑(종합)

현대글로비스, 3Q 영업익 2605억원···전년比 39%↑(종합)

등록 2019.10.25 14:11

윤경현

  기자

공유

국내외 車생산·판매↑비계열사 물량 증가세

현대글로비스는 올 3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측은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부문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생산 및 판매 증가로 물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현대글로비스는 올 3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측은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부문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생산 및 판매 증가로 물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3분기 영업이익 26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4조75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 증가한 수치다.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4분기 완성차 해운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물류 영업 강화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 현대글로비스 측은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부문에서는 국내외 완성차 생산 및 판매 증가로 물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계열사 물량(TPL)도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31.3% 증가한 총 9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해운부문은 비계열 및 국내발 수출물량 증가에 기반한 완성차 해상운송 실적이 향상됐다.

이밖에 벌크선 조기반선 보상금 이익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5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6% 증가했다.

유통부문 역시 신규물량 공급에 기인한 반조립제품(CKD) 매출이 증가했고 개별소비세 인하 및 신차 출시 등으로 중고차 경매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8.2% 증가한 1110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해상운송 비계열 물량 증가와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사업 확대로 전년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