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엔 수도권 벤처캐피탈과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라운드는 2019년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7번째 지역 스페셜라운드다. 지역 농·공업 산업체 견학과 관광, O2O 중개 플랫폼 운영사인 ‘액티부키’와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플랫폼 ‘혼밥인의 만찬’ 등 지역 스타트업 4곳이 투자유치 IR을 펼쳤다.
또 2부 행사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이자 유명 창업 컨설턴트인 김유진 대표가 ‘스타트업 창업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참석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19년을 ‘KDB넥스트라운드’ 브랜드화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그 핵심가치를 4차산업 혁명시대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설정했다”면서 “수도권 못지않은 창업열기에도 부족한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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