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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K네트웍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 20억원, 상여 12억5000만원를 지급받았다. 최 회장의 연 기본급은 40억원으로 책정됐다. 상여는 지난해 매출 14조원과 영업이익 1379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AJ렌터카의 성공적 인수, SK매직의 글로벌 BM 확대 등의 성과를 고려해 산출됐다.
박상규 대표이사 사장은 6억93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받았다. 급여 3억9300만원, 상여 3억원이다.
또 원성봉 고문은 급여 1억2700만원, 상여 3억9600만원 총 5억2300만원을 수령했다. 원 고문은 지난해 12월31일 퇴임 후 비상근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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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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