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 거리를 늘려주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이 탑재됐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을 장착해 이전 차량보다 10% 이상 효율을 강화했다. 복합 연비는 20.1㎞/L다. 파워트레인은 신규 스마트스트림 G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2754만원 ▲프리미엄 2961만원 ▲프리미엄 패밀리 3130만원 ▲프리미엄 밀레니얼 3330만원 ▲인스퍼레이션 35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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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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