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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K그룹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SK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카타르투자청과 만나 공동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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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hkc@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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