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사업장 첫 ‘인권영향평가’ 진행

삼성전자, 베트남사업장 첫 ‘인권영향평가’ 진행

등록 2019.06.30 09:45

김정훈

  기자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삼성전자가 노동인권 논란이 일었던 베트남사업장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인권영향평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에서 ‘임직원에 대한 투자’ 항목을 통해 국제 인권기구의 지침에 따라 베트남 사업장에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사실을 소개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이 제시하는 ‘상세 주의 의무(Due Diligence)’를 이행하는 절차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베트남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이해관계자 및 임직원 인터뷰, 베트남사업장 현장방문, 문서 검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권 영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베트남사업장에 대한 유엔 인권전문가의 지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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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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