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사장은 이날 부산 태종대에서 열린 ‘안전운항 결의대회’에서 해상 직원 150여명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배 사장은 CEO(최고경영자) 특강에서 “우리의 비전은 이익을 내며 지속 성장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철저한 낭비요소 제거를 통한 조속한 손익개선 실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강력한 환경규제의 시행과 초대형선 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운항에 더욱 꼼꼼하고 치밀하게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 사장은 지난 3월말 신임 사장으로 부임 이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며 ‘스킨십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현대부산신항만과 부산지사, 광양사무소 등을 찾았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