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31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2℃

  • 수원 12℃

  • 안동 13℃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5℃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5℃

  • 부산 13℃

  • 제주 17℃

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회 운영

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회 운영

등록 2019.05.21 13:44

김정훈

  기자

공유

현대제철, 안전·환경 자문위원회 운영 기사의 사진

현대제철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구축의 일환으로 ‘종합안전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

현대제철은 안전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강민구 안전보건진흥원 원장,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김치년 한국산업보건학회 회장,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정지연 용인대 산업안전보건학과 교수 등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대제철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제반 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회사 측은 구성 배경에 대해 “안전한 친환경 사업장 건설이라는 지상과제 달성을 위해 사회적 덕망을 갖춘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안전 및 환경 부문의 정책수립에 조언을 구하고 작업현장 평가 및 개선, 협력사 및 외주사 안전관리 강화, 환경설비 최적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접근을 통해 안전·환경 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회사 내부적으로 안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한 자성이 있었다”며 “내부역량 결집은 물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진단과 제안을 십분 활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