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와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에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지난 2018년 8월 설립돼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영수 NH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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