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연구원은 "지난 18일 천궁 유도탄 오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는 미사일 자체 결함이 아닐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천궁은 2017년 실사격 후 실전 배치돼 그동안 사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궁은 이미 2차 양산까지 진행돼 매출인식이 완료됐기에 올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라며 "충당금 설정여부는 사고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나 정비상 실수면 면책, 기기 결함이면 춛아금 설정이 필요하다. 인명 및 물적 피해가 없어 보상관련 충당금은 필요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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