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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큐브론-X’ 출시···“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 우대”

우리은행, ‘우리 큐브론-X’ 출시···“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 우대”

등록 2019.03.11 09:0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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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스마트 산업단지 등 입주 기업과 수출입 기업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한 ‘우리 큐브(CUBE)론-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큐브론-X’는 기업의 고용 현황, 기술력, 담보물 등 다양한 요소를 큐브(CUBE)처럼 조합해 최적의 금리와 대출한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중소기업 전용 상품을 리모델링 했다.

특히 해당 상품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실적(직전연도 50만달러 이상) 기업에 대한 우대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기술금융 여부 등에 따라 기본 산출금리 대비 1.5~2.0% 수준의 대출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이밖에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나 산업단지 내 담보물을 취득하는 시설대출의 경우 소요자금의 90%까지 지원한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조건도 추가됐다.

대상은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큐브론-X’는 기업의 현황과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금리를 제공토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기술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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