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뱅크샐러드는 양사의 빅데이터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뱅크샐러드와 ▲오픈 API 제공 ▲뱅크샐러드 연계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공동 상품 개발, 프로모션 등을 약속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기존의 금융을 데이터로 해석한 핀테크 서비스로 2030세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지향하는 디지털 혁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국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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