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20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 경찰청에서 추천한 피해자 가족을 선정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준석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과 여경동 성남중원경찰서장은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해 31차례에 걸쳐 총 3억4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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