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다.
금리는 ‘3년물’의 경우 미 국채 3년물에 65bp를, ‘5년물’은 미 국채 5년물에 85bp를 더한 수준으로 각각 결정됐다.
아울러 투자자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38%, 유럽·중동 33%, 미국 29% 등으로 집계됐다.
산은 관계자는 “2월말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형성된 적절한 발행시기를 포착해 신규발행프리미엄(NIP) 없이 양호한 금리수준에서 2019년 첫 벤치마크 규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