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와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이 영위하는 조선 관련 사업 전부를 물적분할해 완전자회사를 신규 설립하고 산업은행이 소유한 대우조선해양 보통주 전부를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는 내용을 포함한 거래 관련 기본합의서를 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자신의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이에 참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증자를 행하며, 현대중공업은 보유 현금과 주주 배정 증자를 통해 확보한 증자대금으로 제3자 배정 방식 현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현대중공업은 자신의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이에 참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증자를 행하며, 현대중공업은 보유 현금과 주주 배정 증자를 통해 확보한 증자대금으로 제3자 배정 방식 현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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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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