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후원해 총 1333명에게 영재교육 제공2019년에도 영재 교육 후원 이어가···교육지원사업 지속적 전개
2018년 영재교육 수료식은 황지나 한국지엠 복지재단 사무총장,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수료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영재교육원은 2년 과정의 영재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47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국지엠 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통합계층 자녀 중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잠재성이 확인된 초등학생 2, 3학년 각 50명씩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격주 단위로 영재교육을 진행해 왔다.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의 특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 논리 및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2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연17회)에 각각 3시간씩 교육을 제공한다.
또 수학과 과학 과목으로 구성된 정규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 기간 중에는 여름영재캠프, 겨울집중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 2년간 총 184시간의 영재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한국지엠 복지재단 황지나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복지재단의 영재교육 지원사업이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계층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육의 사회적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수도권 지역 내 사회통합계층 초등학생 영재 프로그램을 위해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생 1333명에게 양질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도모해왔다. 한국지엠 복지재단은 올해도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의 영재교육 후원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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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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