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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구본준, 몸집 키우기 본격화···신설 그룹명 LX 유력
LG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한 구본준 고문이 새로운 그룹을 준비하며 계열사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범LG’가문 LS, GS 등이 분사 이후 그룹 몸집을 키운 것처럼 구 고문도 신설법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늘려 종합그룹사로 회사를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LG그룹 지주회사 LG는 오는 26일 LG신설지주 분할 안건을 다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2일 특허청에 ‘LX’ 상표와 이미지 90건을 출원했다. 또 3일에는 ‘LX하우시스’
구본준, LG 계열분리 앞두고···적자 사업 털고 간다
‘독립 경영’ 출사표를 던진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계열 분리를 앞두고 적자 사업부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년째 영업손실이 이어진 LG하우시스의 자동차 소재·부품 부문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과 거래 협상에서 매각 막바지에 이르렀다. LG그룹에서 떼어낼 회사들의 사업 체질 개선을 구 고문이 이미 진두지휘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는 현대비앤지스틸을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필름 사
구본준 신설회사 송치호·박장수 역할 커진다
(주)LG가 구본준 고문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하면서 내년 5월 (주)LG신설지주회사를 출범시킨다. 지난 26일 이사회를 거쳐 LG가 발표한 새로운 지주사 이사진을 보면 사내이사는 구본준 LG 고문과 송치호 LG상사 고문, 박장수 (주)LG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자리엔 김경석 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순원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강대형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내정됐다. 이들은 내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