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주린이 투자지침서]"알짜 사업 떼어낸다는데 내 주식은"···물적분할의 배신
최근 기업들이 물적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을 독립시켜 상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신설회사 주식을 받지 못해 주가 하락과 지주사 할인(디스카운트) 위험에 노출된다. 분할 방식, 주식매수청구권 등 주주 보호장치와 분할 공시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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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투자지침서]"알짜 사업 떼어낸다는데 내 주식은"···물적분할의 배신
최근 기업들이 물적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을 독립시켜 상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은 신설회사 주식을 받지 못해 주가 하락과 지주사 할인(디스카운트) 위험에 노출된다. 분할 방식, 주식매수청구권 등 주주 보호장치와 분할 공시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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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병규 "넷마블네오 IPO 중단, 상법 탓 아냐"
넷마블이 넷마블네오의 쪼개기 상장 방안을 철회하고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김병규 대표는 상법 개정 이슈가 아닌 주주 이익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임을 강조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집행 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주요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증시 부진에 개미 '곡소리'···'이사 충실의무' 개정이 해법?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법 개정을 통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에 인색한 데다 '쪼개기 상장' 등 대주주의 전횡이 일상화돼 있어서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추가하는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재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기준 코스피 지
‘기업 쪼개기 상장’ 대선 의제로 급부상···“결국은 기업 지배구조 이슈”
기업의 ‘물적분할’로 인한 주가 하락으로 소액주주들이 손해를 보는 사례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대선판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 주주권에 대한 확립과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신설 등의 제도적 보완을 강조했다.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공정시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용우 민주당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