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전세는 사금융"···李 대통령 직격에 은행권·대출자 '초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 및 전세 사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비거주 1주택자 보증 제한 등 고강도 규제가 예고됐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와 DSR 적용 등 추가 압박을 논의 중이다. 이에 은행권은 수익성 하락과 심사 부담, 기업대출 쏠림 등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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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전세는 사금융"···李 대통령 직격에 은행권·대출자 '초긴장'
이재명 대통령이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 및 전세 사기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비거주 1주택자 보증 제한 등 고강도 규제가 예고됐다.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와 DSR 적용 등 추가 압박을 논의 중이다. 이에 은행권은 수익성 하락과 심사 부담, 기업대출 쏠림 등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은행
NH농협은행, 'NH포용금융 특별우대' 신설···주담대·전세대출 우대금리 최대 0.3%p
NH농협은행이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 'NH포용금융 특별우대'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담보·전세대출에 우대금리 최대 0.3%p와 개인 사업자를 위한 주요 상품에 최대 0.2%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 오는 17일에는 대출금리 원가 요소를 조정한다. NH농협은 매년 1월 자금조달, 운영, 리스크 등 원가요소를 재조정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시장환경, 물가 등 반영결과 원
은행
연말 대출 수요자 '발 동동'···은행 비대면 가계대출 잇따라 중단
은행들이 연말을 앞두고 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가계대출을 줄줄이 중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돈을 빌리지 못한 대출 수요자들의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비대면 전용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취급을 중단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말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비대면 전용 가계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며 "다만 금융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서민금융상품 및 소액 급전대
금융일반
"가계부채 해결 안되면 추가 대책"···당국, 쓸 수 있는 카드는?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이 10조원 가까이 폭증하면서 금융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당국은 이달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계획대로 시행되고, 개별 은행들의 대출문 줄이기가 시행되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추가 대책'을 내겠다고 예고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의 자율 규제를 언급한 만큼 은행들의 자체 규제가 정부의 추가 대책보다 선행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이를
은행
신한은행, 1주택자에 전세대출 안 내준다···'실수요자'는 예외
신한은행은 주택 보유자와 신규분양(미등기)주택 임차인에 대한 전세자금대출 취급을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실수요자 위주의 전세자금대출 공급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가계부채 안정화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신한은행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보유 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 3억원 초과 아파트가 아닌 1주택 소유자 중 실수요자와 신규분양(미등기) 주택의 임차인 중 실수요자에 해당하는 전세자금대출을 열어두기로 했다. 실수요
은행
우리은행, 가계대출 '실수요자 심사 전담팀' 신설···"소비자 불편 해소"
우리은행은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에 맞춰 '실수요자 심사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가계대출 취급 제한을 확대하며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오는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보유한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은행 주택담보 및 전세자금대출 취급시 실수요자 예외 요건도
은행
이복현 "강한 개입" 선언 후에도···가계대출, 일주일만에 3조원 ↑
금융당국이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강한 압박에 나서고 있으나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여전했다. 역대급 가계대출 증가 폭을 기록한 지난 8월 가계대출의 약 30%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 방송에서 "(은행에)강하게 개입하겠다"는 경고성 발언이 있은 뒤 일주일 만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8월 26일~30일) 동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계대출 잔액은 2조7451억원 늘어났다. 이는 지
은행
우리은행, 수도권 주택 소유자에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우리은행이 오는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 단,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는 허용하며,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실수요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실수요자 중심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수립해 오는 9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이러한 조치는 투기적 수요는 억
은행
금융당국, 서민상대 이자장사 묵인?···"주담대는 못올리게 하더니..."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전세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다만 4%대를 웃도는 전세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넘어서면서 실수요자인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가중시키고 주담대 수요를 자극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수요 억제보다 경기대응완충자본비율 상향 등 공급 억제가 효과적이라고 제언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KB국민은행도
은행
우리은행, 다음달 2일부터 주담대 금리 인상···최대 0.3%p↑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증가 속도를 늦추기 위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재차 올리기로 결정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5년 기준)를 0.15~0.3%포인트(p) 높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점 창구 아파트 담보대출(갈아타기 포함) 0.30%p ▲영업점 창구 아파트 외 주택 담보대출 0.30%p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갈아타기 포함) 0.20%p ▲비대면 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 0.15%p 등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