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자 0%대, 달러 팔아라"···'관치'에 등 떠밀린 은행권
금융당국이 고환율 안정화 조치로 시중은행의 외화예금 금리 인하를 주문하면서 달러예금 금리가 사실상 0%대까지 하락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관치금융 논란과 함께 투자자들의 자금이 외화예금에서 증시 등 다른 투자처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환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하락 등 부작용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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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이자 0%대, 달러 팔아라"···'관치'에 등 떠밀린 은행권
금융당국이 고환율 안정화 조치로 시중은행의 외화예금 금리 인하를 주문하면서 달러예금 금리가 사실상 0%대까지 하락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관치금융 논란과 함께 투자자들의 자금이 외화예금에서 증시 등 다른 투자처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환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하락 등 부작용 우려도 제기된다.
은행
'고환율 비상' 금감원, 시중은행 소환···수익성 방어·눈치보기 '이중고'
고환율이 지속되며 시중은행의 자본건전성에 압박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달러예금 마케팅 자제와 원화 전환 혜택 확대를 시중은행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들은 외화예금 금리를 인하하고 환전 우대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보다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추세다.
금융일반
10월 외화예금, 환율 상승으로 5개월만에 전월比 감소
10월 말 거주자외화예금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5개월만에 전월 대비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17일 '10월 거주자외화예금'이 989억7000만달러로 전월대비 5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환율 불안정으로 매달 감소하다가, 지난 6월부터 넉 달동안 증가했다. 월 증가폭은 6월 16억1000만달러, 7월 38억7000만달러, 8월 59억7000만달러, 9월 36억6000만달러로 올해 상반기 감소분을 모두 상쇄했다. 실제 5월 말 889억6000만달러였던 외
금융일반
작년 12월 외화예금 잔액 1100억달러 돌파···또 '사상 최대'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한 달 사이 36억만달러 가까이 늘어나면서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109억8000만달러로 전달(1073억9000만달러)보다 35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화예금 잔액은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해당 통계 작성 시작(2012년 6월) 이후 사상 최대 기록을 두 달째 이어갔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