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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F "고객 자산 횡령? 나도 속았다"
샘 뱅크먼 전 FTX CEO가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했다. 샘 뱅크먼은 13일 미국 유료 전문 뉴스 포스팅 플랫폼 섭스택에 "11월 FTX 파산 당시 FTX는 약 80억달러(한화 약 9조9000억원), FTX US는 약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331억 2500만원)의 현금을 보유한 상태로 고객들의 자금 인출에 대응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서술했다. 이어 "존 레이 현 FTX CEO가 취임할 당시 내 개인 자산을 사용해서라도 거래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