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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7조원 시장’ 불법 사채, 누가 많이 쓰나 봤더니
모두가 은행에서, 원하는 만큼, 원하는 이율로 돈을 빌릴 수는 없습니다. 이에 불법 사금융, 일명 사채(私債)를 쓰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사금융 시장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우선 시장규모입니다. 금감원은 2018년말을 기준으로 불법 사금융의 이용 잔액이 7조 1천억원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사금융을 제외한 모든 빚, 즉 전체 가계신용 1,535조원의 0.46% 수준입니다. 누가 쓴 걸까요? 금감원 추산에 따르면 불법 사채
[카드뉴스] ‘연이자 3476%’ 인터넷 급전 대출의 덫
급전이 필요해 불법 사금융을 이용했다가 피해를 입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관련 수사 의뢰 건수는 6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사가 의뢰된 69건의 총 피해액은 14억7381만원이며, 500만원 이하 소액 대출이 75.3%인 52건을 차지했습니다. 피해자의 연령대는 대부분 20대에서 40대 사이이며 30대가 전체의 44.9%로 가장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