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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유통업계, 묘수는 언제 찾나

기자수첩

[기자수첩]'갈팡질팡' 유통업계, 묘수는 언제 찾나

국내 유통업계가 중국에 휘둘리는 모양새다. 돌아오는 '유커(遊客·중국 단체 관광객)'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에 따른 불확실성과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큰 움직임도 없다. 통역 전담 인력 확보와 시설 점검, 현지를 겨냥한 마케팅, 할인, 프로모션 등. 중국 정부가 지난달 한국행(行) 단체관광을 6년 5개월 만에 허용하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축제 분위기였지

면세산업 경쟁력 높이려면

기자수첩

[기자수첩]면세산업 경쟁력 높이려면

국내 면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면세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사이 글로벌 면세업체들은 빠르게 성장해 우위를 점했다. 이로 인해 국내 면세업계는 최근 중국에 면세점 왕좌를 뺏겼고, 지난해에는 2년 만에 스위스에 2위 자리마저 내주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인 악재 가운데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면세업계만 아직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

"해외로 떠나자"···국내 여행업계, 4분기 실적 회복 나선다

"해외로 떠나자"···국내 여행업계, 4분기 실적 회복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 여행사들이 엔데믹에 따라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그동안 발이 묶여있던 항공 노선 재개로 여행수요가 폭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여행사들도 서서히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올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전망치)는 668억원이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78.6% 오른 규모다. 영업손실은 지난 3분기 218억원에서 124억으로 적자

선제 대응 나선 호텔롯데, 유동성 확보·경영 효율화 박차

선제 대응 나선 호텔롯데, 유동성 확보·경영 효율화 박차

호텔롯데가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계열사 자금 지원으로 현금 보유량이 줄어들자 곧바로 비영업 관련 주식을 매각해 곳간을 채웠다. 동시에 유사 사업부를 통합하는 경영 효율화 작업이 병행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호텔롯데는 보유 중이던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27만3450주(2.72%)를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전량 처분했다. 이날 종가(13만8500원) 기준으로 매각

호텔신라, 작년 영업익 1188억원···2년 만에 흑자 전환

호텔신라, 작년 영업익 1188억원···2년 만에 흑자 전환

호텔신라가 지난해 영업이익 1188억원을 거두며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TR(면세), 호텔&레저 등 전 사업부문 매출 상승과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791억원, 11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영업손실 1853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됐다. 이로써 호텔신라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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