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할증료 올려도 손해"···LCC '적자 탈출' 제동
국내 항공사들이 전쟁발 유가 상승에 따라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하고 있다. 대형항공사와 달리 저비용항공사는 헤지 여력 부족과 저가 운임 구조 탓에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 지난해 적자폭이 컸던 LCC들은 고효율 항공기 투자와 신규 노선 확대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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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증료 올려도 손해"···LCC '적자 탈출' 제동
국내 항공사들이 전쟁발 유가 상승에 따라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하고 있다. 대형항공사와 달리 저비용항공사는 헤지 여력 부족과 저가 운임 구조 탓에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 지난해 적자폭이 컸던 LCC들은 고효율 항공기 투자와 신규 노선 확대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사 九사九생②]둥지 옮긴 아시아나, ‘정체성’ 찾고 재도약
2대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출범 31년만에 금호그룹과 이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을 새 주인으로 맞은 아시아나항공은 막강한 자금지원에 힘입어 재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다. ◇그룹 ‘캐시카우’ 역할로 동난 곳간…2조 투입으로 경영정상화=금호그룹은 지난해 4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 이후 7월 매각 공고를 내고 예비입찰과 본입찰을 거쳐 11월 HDC현산을 우선매각협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