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문닫은 '대출' 금리는 '역주행'···봄 이사철 실수요자 '한숨'
3월 이사철을 앞두고 은행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인상하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이 1조 원 이상 감소했고, 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상승이 동시에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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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대출' 금리는 '역주행'···봄 이사철 실수요자 '한숨'
3월 이사철을 앞두고 은행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인상하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이 1조 원 이상 감소했고, 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상승이 동시에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방향성·접근성' 두 마리 토끼 잡기 힘든 은행법 개정안
은행법 개정안이 은행의 법정비용을 대출 금리에 포함하지 못하게 하여 금리 인하를 목표로 하지만, 은행 수익성 하락에 따라 취약계층의 대출 접근성이 오히려 악화될 우려가 있다. 또 은행이 우회적인 금리 조정에 나설 가능성 등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카드뉴스]'3분기 이자만 6.2조' 대기업도 못 피한 고금리···중소기업은?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높아지는 금리에 연일 커지는 이자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높은 이자는 기업들에도 부담일 텐데요. 실제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이자비용은 3분기에만 6조원이 넘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68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이자비용은 총 6조1540억원이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무려 42.1% 증가했습니다.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이자를 가장 많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