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경매 열기 식고, 원정투자자發 급매물 속속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강남3구를 중심으로 낙찰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시사와 함께 급매물이 증가하고, 투자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다. 경매시장 열기가 식으며, 외지인 매수세 역시 줄고 있다. 낙찰가율 하락은 집값 조정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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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열기 식고, 원정투자자發 급매물 속속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강남3구를 중심으로 낙찰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시사와 함께 급매물이 증가하고, 투자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다. 경매시장 열기가 식으며, 외지인 매수세 역시 줄고 있다. 낙찰가율 하락은 집값 조정 신호로 해석된다.
"재건축 대어도 유찰?"···이유 있는 경매시장 한파
최근 경매시장에선 대어급 단지가 나와도 최소 1차례는 유찰되는 사례가 부쩍 잦아졌다. 올 하반기 들어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친 경색 흐름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17.8%로 집계됐다. 낙찰률이란 경매 진행 물건 중 낙찰받는 비율을 의미한다. 총 107건의 경매가 진행됐는데 이중 19건만 낙찰됐다. 서울의 '재건축 대어' 단지 또한 외면받고 있다. 5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