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고려아연 주총 '이사 5인 선임안' 통과···MBK·영풍 경영권 장악 제동
고려아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명 선임안이 높은 찬성률로 통과돼 이사회 과반을 유지했다. 반면 MBK·영풍 연합의 확장 시도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정관 변경안 등은 특별결의 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이로써 최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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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주총 '이사 5인 선임안' 통과···MBK·영풍 경영권 장악 제동
고려아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명 선임안이 높은 찬성률로 통과돼 이사회 과반을 유지했다. 반면 MBK·영풍 연합의 확장 시도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정관 변경안 등은 특별결의 요건 미달로 부결됐다. 이로써 최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를 지켰다.
보험
얼라인 감사위원 선임 제안 반대한 DB손보···"전문성 부족"
DB손해보험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감사위원 후보 추천 주주제안에 대해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반대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자본배분 효율화,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했지만 DB손해보험은 후보 전문성과 보험업 특수성을 강조하며 자체 후보를 제시했다.
[금호석유 주주제안③]누나들에 지분 증여···'3%룰' 사전 준비했나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치열한 표대결이 전망된다. 경영권 공격에 나선 박철완 전 상무는 이사 후보와 배당금 등에 대한 주주제안을 했고, 경영권을 방어해야 하는 박찬구 회장 측 전략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박 전 상무는 이사회 뿐 아니라, 기업 경영을 통제하는 감사위원회 진입까지 노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박 전 상무가 지난해 8월 3명의 누나에게 금호석화 주식을 증여한 배경을 두고, 표결에서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