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집이 안 팔리니 가구도 안 팔린다"···건설 침체에 가구업계 직격탄
건설 경기 침체와 주택 거래 감소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장기 불황에 빠졌다. 빌트인 및 일반 가구 수요가 동시에 둔화되며 주요 기업 실적도 크게 하락했다. 업계는 부분 리모델링, 프리미엄 전략, 비주거 시장 확대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나, 건설 시장 회복 없이는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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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집이 안 팔리니 가구도 안 팔린다"···건설 침체에 가구업계 직격탄
건설 경기 침체와 주택 거래 감소로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장기 불황에 빠졌다. 빌트인 및 일반 가구 수요가 동시에 둔화되며 주요 기업 실적도 크게 하락했다. 업계는 부분 리모델링, 프리미엄 전략, 비주거 시장 확대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나, 건설 시장 회복 없이는 구조적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샘, 신년부터 ‘불법 비자금’ 의혹에 골머리
한샘이 새해 벽두부터 ‘불법 비자금’ 의혹이 불거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사내 성희롱 사건·대리점 갑질 논란에 이어 이번엔 비자금 조성이라는 ‘경영 비리’ 논란에 휩싸였다. 한샘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자금 조성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총책임자인 강승수 회장의 경영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강 회장이 취임한 첫 해에 일어난 사건인 만큼 내부적으로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비자금 의혹은 지난해
‘강승수 체제’ 1년···한샘, 더딘 해외시장 답 찾을까
한샘이 ‘강승수 체제’ 1년을 맞은 가운데 경영 성과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홈케어 수요가 높아지면서 강 회장의 리하우스 패키지·케어 서비스 전략이 통했다는 평이다. 취임 당시 주문한 공격적 투자 행보가 빛을 발한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 매출 규모를 확대할 묘책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영업이익(24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6.4%, 매출(5149억원)은 25.4%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
‘윤기철호’ 리바트 고속 성장 실적 급증···글로벌 무대 목표
윤기철 대표 체제 2년차를 맞은 현대리바트가 글로벌 투자 확대에 나선다. 윤 대표는 취임 이후 리바트의 온라인 사업 확대·물류센터 구축에 속도를 높이며 빠르게 실적을 끌어올렸다. 가구사업 부문 경험이 전무한 윤 대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경영을 꾸리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윤 대표는 국내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가운데 글로벌 전략에서도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올해 3분기
‘도심형 매장’ 제동 걸린 이케아···소상공인 반발 재점화되나
이케아코리아가 수도권 도심에 선보이는 생활 밀착형 매장 ‘플래닝 스튜디오’ 출점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입점이 무산되면서다. 2014년 국내 착륙 이후 매장 출점 계획에 막힘이 없었던 이케아는 이번 입점에 첫 제동이 걸린 셈이다. 그 동안 이케아는 국내 유통 대기업과 달리 출점이 자유로웠던 만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재점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가든파이브에 도심형 매장
한샘, ‘코로나 악재’에도 1분기 선방했는데···중국이 문제
한샘이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 악재로 중국 시장에서 매출타격이 컸다. 강승수 회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 그가 그리는 ‘글로벌화’의 중심이 바로 중국 시장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선 코로나 영향으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1분기 매출 4934억9600만원, 영업이익 168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11.5%의 매출
강승수의 ‘뉴한샘’ ···연매출 2조 벽 넘어서나
‘강승수 체제’로 변신한 한샘이 종합 가구업체를 넘어 ‘홈케어 인테리어 업체’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지속되는 내수 침체와 치열해지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케어 서비스’라는 차별화 전략을 선보인 것. 강 대표의 야심찬 신사업이 수익 개선은 물론, 연매출 2조원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한샘에 따르면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부엌·욕실·가전 등 집안 곳곳을 케어하는 토탈 홈
퍼시스, ‘일룸’ 사업 다각화 박차···‘우회상장’ 가능성 재점화
퍼시스그룹이 올해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의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오너2세 손태희 사장 체제가 본격화 된 가운데 퍼시스가 일룸의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우회상장에 나설 가능성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13일 일룸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선보인 반려동물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제품군을 확대한다. 그간 고양이에 한정된 제품군을 향후 다양한 반려 동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모델인
[코로나19 경제직격탄]대목 놓친 가구업계도 ‘울상’
코로나19 여파가 가구업계도 강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봄철 이사·혼수 대목을 놓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구 박람회 등 각종 행사는 줄줄이 취소되고, 소비자는 외출 자체를 꺼리고 있어 매출 타격이 심각해 지고 있다. 26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통상 2~4월은 상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물론, 새학기 시즌으로 전반적으로 가구 수요가 높은 특수로 꼽힌다. 실제 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