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공개
서울 구의원·공직유관단체장 417명 평균 '13억4400만원'
서울 지역 구의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417명의 평균 재산이 13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신고 대비 약 1억36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31일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날 시보를 통해 공개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대상자 평균 재산액은 13억4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신고 대비 11.3%(1억3600만원) 증가했다. 이번 정기 공개대상자는 서울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장 6명, 구의원 411명이다. 이들 중 67.1%(2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