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승부처는 '조직'···MS가 제시한 '업무 재설계' 해법 "인공지능(AI)이 더 많은 업무를 실행할수록 인간의 역할이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를 기술로서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방식의 혁신과 조직의 성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2026 업무 동향 지표(Work Trend Index)'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동향 지표는 글로벌 노동시장과 업무 환경 변화를 분석한 연례
AI 다음은 국방···IT업계 '전장' 열린다 인공지능(AI) 시장의 다음 격전지로 국방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생성형 AI 경쟁이 모델 성능과 서비스 경쟁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정보기술(IT)·게임 기업들도 앞다퉈 국방 시장 진출에 나섰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모델부터 로봇 제어 기술, 시뮬레이션 기술까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미래 전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최근 국방 AI 사업 전담 조직 '국방 AX
'실적 부진' KT지니뮤직, 보안 투자부터 줄였다 KT지니뮤직이 정보보호 투자액을 크게 줄였다.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IT부문 전체 투자액 대비 8.4%로, 전년 대비 11.6%p 감소했다. 감리업체 변경으로 투자 분류 기준이 바뀌며 수치상 감소가 컸지만, 실적 악화로 투자 축소 논란이 이어진다. KT지니뮤직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임을 강조했다.
"AI도 치킨게임 시작?"···오픈AI, 이용료 인하 검토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더 뛰어난 성능의 모델을 내놓기 위한 기술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기업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 대상 AI 이용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의 AI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 점
카카오톡 큰 변화 온다···채팅방서 '챗GPT·숙소 예약'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이달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채팅방 안에서 곧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는 데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숙소 예약 서비스까지 추가되면서 단순 메신저를 넘어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한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이달 중 카카오톡 채팅방 내에서 챗GPT를 직접 호출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서
넷플릭스의 진화···"개인화·미니게임으로 풍부한 경험을" 넷플릭스가 7월 한국과 일본에서 세로형 클립 영상 피드를 시작으로 탐색 기능과 미니게임 서비스를 도입해 OTT 경험을 혁신한다. 주요 연사들은 모바일 중심의 개인화, 큐레이션 컬렉션, 게임 분야 확대 등 사용자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발표했다.
20년 만의 첫 파업···카카오 노조, 이달 29일 '집단 연차' 예고 카카오 노동조합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나선 데 이어 이달 말 대규모 추가 행동까지 예고했다. 계열사들의 고용안정과 공정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을 함께 요구하는 가운데 사측과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는 경기 성남시
국민 메신저 멈출까···카카오 노조, 부분파업 돌입 카카오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카카오페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서비스 차질 가능성에 대한 이용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회사 측은 핵심 서비스 운영에는 문제가 없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는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AI 잔치' 중심 선 네이버···카카오는 왜 빠졌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이 국내 인공지능(AI) 업계를 뜨겁게 달궜다. 삼성전자와 SK그룹, LG그룹은 물론 네이버까지 황 CEO와의 협력 확대를 공식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는 이번 '엔비디아발 AI 잔치'에서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삼성전자와 SK·LG 등 재계 인사들을
"네이버는 AI 월드클래스"···젠슨 황이 직접 밝힌 협력 이유(종합) "네이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개발사입니다.(The answer is because NAVER is a world class AI developer.)" 8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와 협력을 확대한 이유'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후 만나 ▲오픈 프론티어 AI 모델 공동 개발 ▲AI 팩토리 및 AI 클라우드 구축 ▲로보틱스 기술 협력 등 세 가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