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사오는 시대서 캐는 시대로···포스코인터, 해외 가스전 투자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셰일가스전 지분 투자를 검토하며, LNG 사업의 중심을 조달에서 직접 자원 확보로 넓히고 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대규모 LNG를 확보할 전망이며, 이는 기존 트레이딩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개발 강화 차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호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환경개선충당부채 축소' 영풍 중징계···환경정화 신뢰도 논란 증권선물위원회는 영풍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각 회계연도별 환경개선충당부채를 과소 계상한 사실을 적발했다. 실제보다 축소 기재로 이익이 과대 계상된 점을 중대 회계처리 위반으로 판단해 과징금, 3년간 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해임권고 상당의 제재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환경정화 의무 이행과 환경투자 실적 신뢰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증선위 제재 이어 고발 압박···영풍, 환경리스크 확산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책임과 관련된 충당부채 회계처리 논란이 불거졌다. 증선위는 토양과 지하수 오염 정화에 필요한 비용이 재무제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검찰 수사와 감사, 환경허가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ESG경영과 회계 투명성, 기업 가치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中 신왕다와 특허 분쟁 종결···라이선스 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배터리 업체 신왕다와의 2년여 특허 분쟁을 종결하고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중국·한국에서의 모든 소송을 철회하며, 신왕다 배터리가 탑재된 수입 전기차 관련 조치도 중단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특허 라이선스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유증 문턱 넘은 한화솔루션···탠덤·TOPCon으로 반전 모색 한화솔루션이 1조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조달 자금 중 9000억원을 페로브스카이트 탠덤과 TOPCon 등 고효율 태양광 기술에 투자하며, 채무상환과 기술 개발을 병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넘어 태양광 사업 반전의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솔루션, 1.7조 유증 본궤도···금감원 심사 통과로 자금조달 착수 한화솔루션이 1조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금융감독원 심사 마무리 후 본격 추진한다. 자금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된다. 증권신고서 세 차례 수정 끝에 금감원의 요구를 반영해 최종 승인을 얻었으며, 7월 청약과 8월 신주 상장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재무개선 속도낸 SK에너지···환율이 발목 잡나 SK에너지는 최근 3년간 부채비율과 차입금을 낮추며 재무구조를 개선했으나, 매입채무와 영업부채가 여전히 재무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원유 결제와 자금 조달에 부담이 커지고, 유가 하락과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정산 지연이 겹칠 경우 현금흐름 압박이 재차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상법 개정·3%룰' 판도 바꿀까 고려아연이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사외이사 4명 사임으로 이사회 공석이 발생했으며, 상법 개정에 따라 분리선출 감사위원 추가 선임이 필요해졌다. 각 진영이 후보 경쟁에 나선 가운데, 소수주주 표심과 이사회 재편 여부가 이번 분쟁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숨고르기하는 韓 양극재···하반기 본격 반등 예고 북미 전기차 시장이 장기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상반기 저점을 찍고 하반기 본격적인 반등에 나선다. 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양극재 4사(LG화학 첨단소재부문·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의 올해 2분기 예상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693억원, 1003억원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7.5% 오를 것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약 10.9%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사우디 대신 미국"···정유업계, 원유 조달판 바뀐다 국내 정유업계가 기존 중동산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원유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산 원유가 최대 공급국에 오르며 비용과 공급망 안정성이 강조되고, 정부는 운임차액 환급과 비축유 스와프 등으로 지원에 나섰다.